미국 여행이나 경유를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것이
ESTA(전자여행허가,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)입니다.
이번 포스트에서는 웹(데스크톱)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2025년 최신 ESTA 신청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
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!
1.ESTA란 무엇인가요?
- 비자 대신 온라인으로 받는 미국 입국 허가
- 한국 국적자 포함, 비자면제프로그램(VWP) 참여국 국민 대상
- 관광·출장·경유 등 90일 이내 단기 체류에 필수
- 승인 유효기간: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빠른 날까지
- 단, 한 번 입국 시 최대 90일까지만 체류 가능
중요: 미국을 경유(트랜짓)할 때도 ESTA가 필요합니다.
2.수수료와 공식 사이트
- 공식 사이트: esta.cbp.dhs.gov (.gov 확인 필수)
- 수수료(2025년 기준):
- 현재: US$21
- 2025년 9월 30일 이후 → US$40로 인상 예정
⚠️ 유사 사이트(대행업체)는 수수료 폭탄(+추가 비용) 위험 → 반드시 공식 사이트 이용하세요!
3.준비물 체크리스트
- 전자여권 (여권번호, 발급/만료일 확인)
- 이메일, 휴대전화
- 미국 내 주소(첫 숙소 or 경유 시 “In Transit”)
-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or PayPal
- 여권 정보면 사진 파일
- 최근 찍은 셀피 사진(여권 스타일, 정면/단색 배경)
4.웹(데스크톱) 신청 8단계
1)공식 사이트 접속 → New Application (개인/그룹)
2)약관 동의 & 보안문자 입력
3)개인정보 입력 (여권과 철자 100% 동일)
4)여권정보 입력 & 여권 정보면 업로드
5)미국 내 주소/비상연락처 입력
6)자격질문(Yes/No) 응답
7)셀피 업로드(2025년부터 확대 적용)
8)결제 (US$21 / 9월 이후 $40)
⏱️ 승인 소요: 보통 즉시~수시간, 최대 72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.
5.스마트폰 앱 신청 동선 (ESTA Mobile App)
공식 앱(iOS/Android)으로도 신청 가능하며,
여권 스캔과 라이브 셀피로 오류를 줄이고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.
1)앱 다운로드 → ESTA Mobile 실행
2)여권 MRZ(하단 코드) 스캔 → 자동 입력
3)카메라로 라이브 셀피 촬영
4)개인정보·연락처·미국 내 주소 입력
5)자격질문(Yes/No) 응답
6)결제(카드/PayPal) → 앱에서 승인 알림 확인
장점: 여권 스캔 & 셀피 기능으로 오타 위험 감소, 승인 상태를 앱에서 바로 확인 가능
6.자주 하는 실수 TOP 5
1)비공식 사이트 이용 → 반드시 .gov 도메인 확인
2)여권번호/이름 철자 오타 → 제출 전 2회 이상 대조
3)경유인데 주소칸 공란 → 반드시 “In Transit” + 최종 목적지 기입
4)출발 직전 신청 → 최소 72시간 전 완료 필수
5)아이 ESTA 누락 → 영아 포함 모든 연령 개별 신청
7.신청 팁
- 언제 신청? 항공권 예매 직후 바로! (유효 2년이라 미리 받아도 OK)
- 여권 만료 임박? 여권 갱신 후 신청하는 것이 더 유리
- ESTA 승인서 출력? 필수는 아님. 단, 캡처·PDF 저장해두면 마음이 편함
- 여행 중 만료: 입국 시점에 유효하면 문제 없음. 단, 재입국 일정이 있으면 만료일 확인 필수
8.FAQ 자주 묻는 질문
Q. 미국 경유만 하는데도 ESTA가 필요할까요?
👉 네. 경유 탑승에도 반드시 필요합니다.
Q. 승인서 출력해야 하나요?
👉 전산으로 확인되지만, 출력 or 캡처 보관 추천!
Q. 유효기간 2년이면 무제한 입국 가능한가요?
👉 네, 하지만 한 번 입국 시 90일 제한 준수해야 합니다.
이제 미국 여행 준비가 한결 수월해지셨죠?
특히 2025년 9월 이후 수수료 인상(US$40) 전에 미리 신청하면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👉 오늘 바로 ESTA 신청하시고, 미국 여행을 즐길 준비하세요!